쯔유와 들기름으로 맛을 낸 간장계란밥

퇴근하고 오는 길

저녁밥 하기가 너무 귀찮습니다.

 

가장 만만 한 건 달걀이죠?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간장계란밥에 감칠맛을 더해

저녁을 차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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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다 넣어 만드는 간장계란밥

 

요즘 유행하는 간장계란밥은

들기름에 달걀을 구운 뒤 간장을 더해비벼 먹는 식이잖아요?

 

저는 그 스타일에 파향과 쯔유를 더해봤어요!

 

 

맛이 기가 막힌 간장계란밥 만드는 방법

 

들기름으로 볶은 대파에

달걀을 구워 밥에 얹은 뒤 

양념을 더해 비벼 먹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재료 > 1인분 기준

• 달걀 2개
• 대파(소) 1대(혹은 썬 대파 1 주먹)
• 식용유 2큰술
• 들기름 2큰술
• 소금 한 꼬집
• 진간장 2/3큰술
• 쯔유 1/2큰술
• 밥 한 공기
• 김(취향껏)

 

< 요리순서 >

1. 대파 1대를 쫑쫑 썰어 준비합니다.

2.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 + 들기름 2큰술 + 썰은 파를 넣고 가볍게 볶습니다. (10초 내외)

3. 볶은 파를 둥글게 펼치고 달걀 2개를 깨뜨려 구워줍니다.(소금 한 꼬집 뿌려주세요.)

4. 밥을 비비기 좋은 그릇에 밥 한 공기를 넣고, 그 위에 잘 구운 3. 의 달걀프라이를 얹어주세요.

5. 밥+달걀프라이에 진간장 2/3 큰술, 쯔유 1/2 큰술 뿌려 잘 비벼드시면 됩니다.

(+ 비빈 밥을 바삭한 김으로 싸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 tips >

* 들기름은 고온에서 가열하면 좋지 않습니다.

 

대파 한 대만 쫑쫑 썰어주면 기본 재료준비는 끝이에요

 

중불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 + 들기름 2큰술 + 썰은 파

넣어 가볍게 볶기.

 

볶은 파를 둥글게 펼쳐 달걀프라이 모양 잡아주기.

(+소금 한 꼬집 뿌리기)

 

비벼먹기 좋은 그릇에 밥 한 공기 덜고

파향 들기름향 머금은 달걀프라이 얹기.

 

그 위로 진간장 2/3 큰술, 쯔유 1/2 큰술 뿌려

잘 비비면 완성!

 

맛도 향도 비주얼도 끝내주는간단 한 그릇 요리 완성!!

 

마무리

 

볶은 파향과 고소한 들기름향

그리고 간장, 쯔유의 감칠맛이

달걀프라이와 잘 어우러져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에 참 좋았어요.

 

간단한데 맛있기까지 한

쯔유 들기름 간장계란밥~

 

바쁜 아침에도, 귀찮은 저녁에도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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