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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을 선물받았어요.
크기는 작은데 아주 묵직하니
맛이 기대되더라고요~
이 수박으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수박주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벌써 이렇게 달달해? 좋구로~
수박을 써는 동안 1/3이나 집어먹어버렸어요.
어찌보면 아주 이른 시기에 나온 수박인데
벌써 이렇게나 달다니, 너무 좋았어요~^_^
땡모반, 수박주스 만드는 방법
간단하지만 달달 시원한 수박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수박주스 레시피입니다.
< 재료 > 약 400ml 기준
- 냉장 수박 200g
- 냉동 수박 200g
- 소금 한 꼬집
- 생강청 1/3티스푼
< 요리순서 >
1. 씨를 제거한 냉장 수박 200g, 냉동 수박 200g을 믹서에 넣습니다.
2.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소금을 꼬집듯 집어 믹서에 추가합니다.
3. 생강청은 1/3티스푼만큼, 소금 한꼬집과 비슷할 정도로 약간만 넣습니다.
4. 믹서를 이용해 잘 갈아줍니다.
< tips >
* 저는 수박이 달아서 설탕을 넣지 않았습니다. 당도에 따라 설탕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 생강청을 넣어도 소량이기 때문에 생강향이 도드라지지는 않습니다.
생강청은 수박 특유의 비린향을 감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 일반 믹서로 갈면, 흰 거품이 주스 사이에 많이 생기는게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저는 진공블렌더를 이용해서 거품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줄무늬가 선명하고 묵직 단단한 애플수박
수박의 줄기쪽과 배꼽쪽을 수평으로 잘라낸 뒤, 껍질을 위에서 아래로 슥슥 깎아냅니다.
슥슥 껍질 깎아내기 쉬운 애플수박
수박 윗면에서 보이는 씨앗 결을 따라 썰어주면, 씨앗 빼기가 훨씬 수월해요
얼음 안 넣고, 냉장 수박 냉동 수박 반반 갈아줄거예요
소금 한 꼬집~
생강청 아주 조금
수박, 소금, 생강청을 믹스하면 끝~!
마무리
날이 더웠다 쌀쌀했다를 반복하며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웃님들도 시원한 수박주스 만들어 드시고
다가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요~^^
↓↓ 수박과 함께 나오는 친구, 참외도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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